쌍용계곡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전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 기슭 4km구간에 펼쳐놓은 계곡으로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히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채 병풍처럼 둘러싸고 옥계수가 구비구비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며 수천년 세월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쪼아내서 훌륭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을 이곳 저곳에 펼쳐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환성을 울리게 한다.

 
문경새재(도립공원)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720m)까지 뻗어 내린 제법 긴 산줄기의 주봉이다.

주능선 상에는 작성산(848m), 동산(896.2), 말목산 등 700∼800미터 높이의 산들이 여럿이고, 중간마다 서쪽으로 뻗은 지릉에도 중봉(885.6m), 신선봉(845.3m), 저승봉(596m), 망덕봉(926m) 등 크고 수려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하여 임진왜란과 신립(申砬) 장군, 동학(東學)과 의병(義兵)이 남긴 사담(史談)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 일대를 1974년 지방기념물(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

 
문경석탄박물관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써 국민생활 연료공급과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 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를 한곳에 모아 귀중한
역사적 사료가 되도록하고 후세들에게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
새기고자 함.

 
운강이강년기념관

의병대장 운강 이강년선생의 항일투쟁의 숭고한 위업을 재조명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애국애족의 국민정신을 고취하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연계한 21세기 관광문경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1993년부터 추진하여
오던 운강이강년선생기념관이 2002년 4월 11일에 개관하였다.

 
문경새재촬영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내 옛길박물관과 마주보고 있으며 39,452㎡부지에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생태연못, 야생화원,
건생초지원 등을 테마로 자연생태를 집약적으로 조성해 놓았으며 교목, 관목, 초화류 등 175종 206,895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문경도자기전시관

"유익한 교육", "신나는 체험" 전통도자기체험장으로 오세요.
문경도자기전시관에서는 우리의 전통 문화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도예를 통한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전통도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개인 및 단체가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작품은 문경의 전통망댕이 가마에서 소나무 장작만을 사용해 구워내며 완성된 작품은 택배를 통해 가정으로 보내드립니다.

이 일대를 1974년 지방기념물(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

 
옛길박물관

옛 사람들은 여행을 하면서 무엇을 지니고 다녔으며, 괴나리봇짐 속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작고 앙증맞은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과거길로 유명한 문경새재를 조망하면서 옛날 길 위에서 이루어졌던 각종 여행기(遊行錄, 熱河日記)와 풍속화, 중요민속자료 제254호인 문경 평산 신씨 묘 출토복식과 같은 문경의 문화유산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진남교반

점촌에서 문경 충주방면으로 3번국도를 따라 10KM쯤 달려가면 70년도 문경경제의 전성기를 일구었던 광산의 하나인 문경탄광의 복구된 폐광지 모습이 나온다.

계속 S자형 만곡지형인 강변을 끼고 3KM쯤 달리면 오른쪽 강변을 따라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맑고 푸른 강 위에는 가지런히 철교와 함께 3개의 교량이 모습을 나타내어 자연과 인공의 묘한 조화를 나타내는 곳이 진남교반으로 마성면 신현리에 속한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만발하고 계절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해서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우고 있다.

1933년 대구일보사 주최로 경북팔경을 정하는데 이곳 진남교반의 경승이 단연 제1위로 선정되어 진남휴게소 폭포 왼쪽 암벽 위에는 ''경북팔경지일'' 이라 새겨진 석비가 세워져 있다.

 
문경전로자전거(레일바이크)

20여 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가 이젠 관광 자원으로 변모 하여 전국 최초로 철로 위를 달리는' 문경 철로 자전거' 로 태어났습니다.

문경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철로 자전거는 경북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강과 터널이 달리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문경에서 사계절의 운치를 느껴 보세요.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함께 타고 즐길 수 있는 문경 철로 자전거'

 
주흘산

문경을 지키는 진산인, 주흘산은 영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조령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영남대로의 관문인 문경새재가 있는 산이다.

*1코스 : 혜국사(2Km,30분) - 대궐터(1Km,30분) - 1,075m봉(3Km,30분) - 주흘산(1,106m)(1Km,1시간 50분) - 충북도경계(0.5Km,40분) - 부봉(0.8Km,30분) - 동문(3Km,1시간30분) - 북문(3Km,1시간30분) - 마패봉(2Km,40분) - 제3관문(약8시간40분소요)

*2코스 : 혜국사(2Km,1시간) - 전좌문(0.1Km,15분) - 1,075m봉(3Km,1시간10분) - 주흘산(3Km,1시간) - 조곡골(3Km,40분) - 제1관문(5시간 안팎소요)

 
문경관광사격장

매일 매일 각종 스트레스에 쌓인 현대인들에게 그야말로 "온갖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최고의 스포츠"

바로 문경관광사격장에서 그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문경관광사격장은 전국에서 몇 군데 안되는 클레이 사격장입니다.

클레이 사격을 주종목으로 운영하며, 일반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그 외에도 권총 사격, 공기총 사격까지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문경관광사격장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클레이 사격은, 계절의 구애를 받지 않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입니다.

문경관광사격장이라면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것은 물론, 짜릿한 명중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소가 되겠습니다.

 
패러글라이딩

문경활공랜드는 2002년 패러글라이딩 프레월드컵, 2009년, 2011년 패러글라이딩 월드컵(PWC)대회가 열렸던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최고의 활공장으로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스위스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문경활공랜드에서 국내 최고의 파일럿들과 함께 맘껏 하늘을 날아보세요!

 
용추,선유동계곡

점촌~문경간 국도(3호선)변의 마성면사무소(소야교)앞에서 가은.농암 방면으로 10여km를 가면 가은읍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 석탄박물관쪽(청주.괴산방면)으로 8km쯤 더 가면 가은읍 완장리 본동(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여기서 계속 2km정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 좌측에 1,000여평 규모의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옆 송림이 우거진 경사진 도로가 있으니 이곳이 선유동계곡의 입구이다 .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천하에 보기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윗 용추로,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 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윗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짚라인

해발 487m에서 즐기는 짜릿하고 다이나믹한 짚라인을 경험해보세요!

짚라인을 즐길수 있는곳 불정자연휴양림이 자리한 불정산은 해발 487m로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동식물의 남·북방 한계선이 지나는 중간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천연보고이기도 합니다.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9개의 다이나믹한 짚라인 코스는 아찔한 능선과 계곡의 조화속에서 짚라인 고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